[황사에좋은음식] 미세먼지/초미세먼지/중금속 배출 음식과 생활수칙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중금속

 

황사에 좋은음식/중금속 배출음식

황사 생활수칙

 

 

[관악산에서 바라 본 서울 시내_ⓒANDKFA]

 

춥고 우울했던 긴 겨울을 지나 드디어~만물이 소생하는 봄!

빛나는 햇빛과 따뜻한 햇살을 기대했건만...중국발 황사 소식은 올해도 어김없네요.

모처럼 주말 산행을 계획하고 관악산을 올랐는데, 시내전경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네요...ㅜㅜ 이런 날 숨이 턱에 차도록 산행을 했으니 그야말로 황사를 무한흡입!

(마스크를 안가져가서 그대로 들이마시고 말았네요.)

 

[봄철 내내 쓰고 다닌 두꺼운 마스크_ⓒANDKFA]

 

봄비라도 자주 내리면 다행인데, 올해는 유독 전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죠. 

황사와 미세먼지는 앞으로도 예년보다 더하면 더했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후변화와 중국의 경제성장과 맞물려 황사 속의 중금속과 미세먼지는

이제 우리나라와 일본까지, 주변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정도가 되었네요.

 

황사와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오죽하면 올림픽에 참가를 꺼렸을까요. 

중국이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인공강우 팀까지 조직하고

가장 역점을 쏟은 부분이 바로 황사를 동반한 스모그 방지였지요.

최근에는 다국적 기업의 직원들이 중국 발령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답답한 느낌이 싫어 겨울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살았는데

따뜻한 봄날에 황사때문에 마스크를 해야하는 반갑지 않은 현실!

 

올해 2월 서울에서 관측된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20배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또 신경계 독성물질인 납(Pb)은 평소의 2.6배, 카드뮴(Cd)은 2.3배, 비소(As)는 5배나 높았다고 하네요.

이제 황사는 봄철에 일상적인 예보가 되는 걸까요?   

 

황사 속에 포함된 대표적인 중금속은?

 

* 납 : 신경마비, 만성 신장질환, 빈혈 등을 유발 

* 카드뮴 : 이타이이타이병 유발, 골절, 신체조직 손상 및 질병을 유발 

* 비소 : 비소화합물이 유독. 사약의 원료, 간, 피부, 모발, 근육 등에 장기간 잔류   

 

황사는 황사 먼지의 발원지인 내몽골에서부터 1천 킬로미터를 날아오면서 중간에

오염물질과 중금속입자가 달라붙는데, 특히 중국을 경유하는 경우 중금속 농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중금속을 이기는

생활 수칙 

 

1. 황사 마스크 사용

 

특히 봄철의 초미세먼지는 콧속에서 점막과 콧털에 의해 걸러지는 미세먼지와 달리

폐속 폐포에까지 침투된다고하니 황사 및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하게 되면 반드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

 

황사, 미세먼지 예보가 있는 날은 가급적 콘택트렌즈 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렌즈는 8시간 이내로 착용하고 눈을 깨끗이 세척하도록 합니다.

 

3. 가정 생활 수칙

 

채소나 과일 등 식재료 세척을 꼼꼼히 해주세요.

외출 후 귀가시에는 옷을 잘 털고, 샤워를 자주 해주세요.

외출용 의류는 자주 세탁해주세요.

실내에 미세먼지가 쌓일 수 있으므로 청소를 자주 해주세요. 

 

4.  황사에 좋은 음식 

 

물, 해조류, 생강, 녹황색 채소, 녹차, 더덕, 우엉, 미나리 

황사나 미세먼지 등을 많이 마셨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수분은 몸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기관지의 노폐물을 가래로 배출시키고 대변이나, 소변,

땀을 배출 시키는데 필요한 운송수단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중금속을 잘 이겨내는 건강한 식단과 생활수칙으로 이 찬란한 봄을
활기차게 맞이하세요~!

 

↓ 식단 및 식이요법 정보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