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월
피 천 득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오월속에 있다.
[오월의 단풍나무 새순_ⓒandkfa76]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가고 있다.
어느덧 짙어지고 말 것이다.
[오월의 덩굴 새순_ⓒandkfa76]
머문 듯 가는것이 세월인 것을
유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은 정열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오월의 장미_ⓒandkfa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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