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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건강정보

면역 강화 호르몬 '멜라토닌' 넘치면 우울증, 부족하면 불면증?

면역 강화 호르몬 '멜라토닌' 넘치면 우울증, 부족하면 불면증?

[한낮의 햇살을 듬뿍 받고 돋아난 단풍나무 새순_ⓒandkfa76]

 

 

멜라토닌(melatonin)은 뇌의 송과선에서 생성되어 온몸에 퍼지는 호르몬이예요.


뇌의 솔방울샘(송과선)에서 합성되어 혈액으로 분비되는데 빛을 감지하여 우리 생체의 리듬을 조절합니다.

멜라토닌은 면역을 강화하기도 하고 면역을 떨어뜨리기도 하는데요.

 

 

[비가 오면 우울해지는 현상도 설명이 되나요_ⓒandkfa76]

 

 

멜라토닌은 어두운 밤에 잘 분비되는데 분비된지 14시간 쯤 후에는 수면을 유도하여 잠이 오게 한답니다. 

낮과 밤을 감지하여 낮엔 활동하고 밤엔 잠들게 하는 멜라토닌은 너무 과해도 문제, 부족해도 문제가 되는데요.

 

우리 몸은 온몸에서 빛을 감지하지만 특히 눈의 감각세포에서 빛을 느끼고 뇌의 송과선에 신호를 합니다.

아침이 되면 송과선에서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죠.

 

그런데 멜라토닌 합성량이 너무 많아도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햇볕의 양이 줄면 멜라토닌이 많아져서 우울증이 올 수 있는데요.

겨울 우울증으로 알려진 '계절 정서장애(영어 약자도 슬프게 SAD네요)'도 멜라토닌과 관계가 있다고 하네요.

 

 

 

[햇볕을 쬐고 있는 조각상^^ 주주동물원_ⓒandkfa76]

 

 

SAD의 증상은 초조, 불안,  무기력, 두통, 쏟아지는 잠 등이랍니다.

이 증상은 햇빛 처방을 하면 곧 좋아진다고 하네요. 광선요법이나 매일 햇빛을 쬐어주는

 

 처방을 해준다고 하니...

너무나 단순하고도 직접적인 처방이네요^^

 

그러면, 반대로 멜라토닌이 부족해져 불면증이 오게 되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

밤늦게 자거나 며칠 밤샘을 하는 경우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졸음과 불면증이 교대로 올텐데요.

일해야할 때는 졸리고, 자야하는 밤이되면 눈이 말똥말똥...불면증으로 밤을 새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밤 10~12시, 새벽 4~5시 사이에는 잠들어 있어야 멜라토닌 분비가 활발해서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우유의 왕관현상과 비슷하게 생긴 꽃이네요_ⓒandkfa76]

 

 

* 면역호르몬, 멜라토닌의 분비를 정상화시키는 방법 *

 
1. 늦은 밤까지 깨어있는 습관을 피한다.
​2. 수면환경은 불을 끄고 어둡게 해야 잘 잔다.
​3. 수면-기상 시간을 규칙적으로 실천한다.
​4.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어준다.
​5.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준다.

결론은!
잘자고, 잘먹고, 잘 움직여주고, 햇빛 잘 쬐어주면 된다네요. 

 건강한 봄 보내세요~!

 

저는 차가버섯 차 한잔으로 면역을 키워보겠습니다^^

 

 

차가버섯 차_김동명차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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