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폐암에 좋은음식/ 폐암식이요법

폐암 초기증상/ 폐암에 좋은음식/ 폐암식이요법

 

폐암은 우리나라 암발생률 중 남성에서 2위, 여성에서 5위일만큼 발병률도 높지만 전체 암 사망률 중 1위를 기록하는 무서운 암입니다.

 

[우리나라 암 발생순위_암사망률 1위 폐암_ⓒ김동명차가버섯]

 

흡연자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폐암은 주요 발병원인이 흡연(간접흡연 포함), 석면, 방사선, 환경 발암물질(공기중, 대기)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김동명차가버섯에서 항상 강조하지만 마스크 사용이 좀 더 생활화 되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흡연은 환경발암물질과는 서로 상승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꼭 금연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 발암물질과 상승작용을 해 폐암의 위험을 높이는 흡연_ⓒ김동명차가버섯]

#폐암 초기증상  
안타깝게도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일은 무척 어렵다고 알려져 있죠. 폐암의 초기증상은 일반감기와 비슷한 기침, 가래 등의 증세를 보여 무시하고 넘어가기 쉽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조기 진단의 기회를 놓치기도 하죠.

폐암은 진행 단계별로 증상이 다른데요. 폐암은 다음과 같은 진행단계별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료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

• 주위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 
  후두신경 침범 시- 쉰 목소리 / 식도 침범 시 - 삼킴 곤란, 상대정맥 증후군

• 암 전이에 의해 생기는 증상 : 뇌기능 장애, 뇌 전이에 의한 구토, 뼈의 통증 등

•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폐암에 좋은음식, #폐암 식이요법 

 

 

아래는 폐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품이지만 지나치게 이에 치우쳐 섭취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폐암의 경우 비타민E, 베타카로틴(beta-carotene) 등은 일부 임상에서는 폐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만큼 특정식품에 치우치지 않는 고른 영양 섭취가 필요합니다.

• 라이코펜이 풍부한 붉은색 채소와 과일 
  토마토, 딸기, 수박, 호박 외 [ *라이코펜 함유량 : 생토마토 (1배)  > 가열한 토마토 (2배)  > 가열하여 올리브유 첨가한 토마토 (4배)]
• 비타민 B12 (녹색 채소, 소나 돼지의 간에 풍부), 계란 노른자, 생선
• 올리브유로 조리한 당근, 현미 잡곡밥, 순무, 신선초, 강황(카레)

[폐암에 좋은음식, 폐암 식이요법_ⓒ김동명차가버섯]

 

#폐암 피해야 할 음식

 

김동명차가버섯의 식이요법 및 식단 자료에서 항상 강조하지만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는 것보다 해롭거나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실천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폐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에 피해야할 음식들이 바로 아래 예로 든 음식입니다. 요즈음 고지저탄(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등 실험적인 식이요법이 대두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발암위험이 있는 나쁜 음식은 피하는 게 상책이죠.

• 동물성 지방(포화지방) 및 훈제된 육류 
  붉은색 육류의 지방(쇠고기, 돼지고기 등), 높은 온도에서 굽거나 튀기거나 훈제시킨 육류, 발색제 및 보존제, 방부제가 사용된 가공 육류
• 트랜스 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식품
  도넛류, 케이크 류, 팝콘, 크래커, 감자튀김, 쇼트닝, 냉동 피자

#폐암에 좋은 생활습관 

> 금연은 기본 & 삼림욕 등 좋은 공기 마시기 
폐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폐암 발생 위험을 13배 증가시키는 것이 흡연입니다. 흡연은 본인에게도 위험하지만, 주변의 간접흡연자에게는 더 큰 위협이 되므로 반드시 금연이 필요합니다. 울창한 숲속의 삼림욕은 면역세포로서 암세포를 파괴하는 NK세포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  항산화 식품 & 단백질 식품 섭취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채소, 과일의 붉은색상을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은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손상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환자의 체력유지를 위해 적당한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닭가슴살, 질좋은 단백질 보충식품 등을 식단에 구성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체력에 맞는 운동으로 폐 기능 유지가 중요  
아프다고 가만히 누워있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체력이 닿는 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환자의 경우, 주 3회 이상 가벼운 산책이나 빠르게 걷기 등이 폐 기능과 신체항상성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3걸음이나 4걸음 걷는 동안 코로 숨을 들이쉬었다가  다음 3~4걸음 동안 입으로 내뱉는 3(4)보 호흡법을 체력에 맞게 교대로 해주면 좋습니다.